안녕하세요, 질문많았던 학생 이명진입니다.
김대호교수님 합격하고서 많은 일이있어서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쓰네요. 죄송합니다 _ _)
이제 졸업학기를 맞이하는 저에게 더 많은 고민과 진로 선택 때문에 정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네요 ㅎㅎ
각설하고 후기 들어가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먼저 장수생입니다. 3번을 도전끝에 성공했고요. 준비기간은 필기 실기 합쳐서 6개월정도 된것같습니다.
1번째 실기 실패요인 - 학원을 다녔고, 무엇이 중요한지 안중요한지 등을 헤아리며 좁은 시야로 접근.
2번째 실기 실패요인 - 공부를 얕게 했고, 문제마다 이유와 풀이법을 분석을 안함
1, 2번째 불합요인을 저는 김대호 교수님과의 수업과 질문을 통해 합격의 길로 갔습니다.
교수님 강의 특징을 정리하자면,
1. 보통 강의나 교재에서 외우라고 접근한느 것의 이유를 알 수 있음(왜 그렇게 풀어야 하는지)
2. 공부법에 관련해서 요령보단 제대로 된 정도를 알 수 있음(이젠 요령으로 따기에 전기기사는 힘들다고 생각)
3. 단순 문제풀이보다 전기기사가 하는 그리고 감리, 등 현장관련 사진을 보며 시야를 넓힐 수 있음(실무를 접하지 못한 학생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과외식 강의로 인해 시간, 돈 등을 최대로 절약 가능, 하지만 퀄리티는 타 교수 또는 강사님과 비교불가능하다고 자부
5. 자격증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음
6. 너무많네요
몇개인진 모르겠으나 백여개?의 질문을 하면서 노트정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문제풀이, 요즘에 보면 산업기사, 공사기사까지 건드려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전기기사 실기 교재 10년치정도만 풀어갔습니다. 당연히 실기시험 당일날 못본(만약 산업기사, 공사기사 그리고 80,90년대 문제풀이는 한 사람은 경험해봤을 수 있겠죠) 문제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제가 16년 1회차 쳤는데, 실지수, 변압기, 용량 등 처음 풀어보는 문제를 꽤 접했고 만만치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 강의에서 항상 강조하시던, 원리와 이해를 하면 모든 문제가 접근 가능하다. 맞습니다. 저는 요령도 부렸지만, 왜 그렇게 풀어야하는지 대표 유형별로 정리를 해놨기 떄문에 같은 방식으로 접근했고, 처음 풀기때문에 답에 대한 정확도는 확신은 못했지만, 풀이법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임했습니다.
문제풀이가 답이라고 하시는분들있는데, 정말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 사진찍어서 보여드릴게요.
어떻게보면 자랑?이라고 보여질수있는대 절대 자랑이아니고, 산업기사 공사기사를 다풀어야한다는 분위기가 조장되고 있는것 같아서 절대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2~14년도 정도 풀었고요, 틀린거 체크, 아리까리한거 세모, 정확히 맞은것은 안보는쪽으로 했습니다.
01년도포함해서 아래, 시간도없었고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16년도 1회차에서는 꽤나 나왔더라고요.
본인만의 노트정리가 문제풀이보다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후기였습니다.
교수님, 공사기사도 도전할라했는데, 현재 우선순위가 바뀌어서 나중에 기회되면 도전하겠습니다. 그때도 다시 교수님을 찾을 거 같아요. 더운날 건강조심하시고, 하시는일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지금처럼 도전하면 못할 것 하나도 없습니다.
열심히 준비하시고, 목표도 달성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