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9명 응시에 395명 합격으로 23.25% 합격률이네요.

전기기사도 이랬어야 정상일텐데 90명 합격 1%대의 합격률. 공사기사보다 더 많은 준비를 했던만큼 아쉬움이 크네요.

전기공사기사는 전기기사 시험을 봤던 사람이라면 조금 더 수월하게 접근하다는게 사실인데 막상 과년도 문제집을 보면 생각보다 많이 다르다는걸 아실겁니다.

또한 3회 실기시험을 보고나면 4회 시험준비기간이 얼마 남지않았기때문에 강의를 통하여 빠르게 공부 하였습니다.

물론 혼자 과년도만 봐도 되겠지만 독서실에서 같이 공부하던 다른사람과 비교했을때 차이가 많았어요.

이해를 통해 암기하는것과 그냥 암기하는것. 결과는 같지만 배우면 시간절약되고 편합니다.

저도 강의를 통해 배운걸 설명해주면서 다시한번 기억하니까 도움됐구요.

단답이 많다보니 암기한걸 정확하게 쓰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시험 1주일 전에는 직접 정리한 15년치 단답을 매일 써봤던게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내년엔 전기기사 합격수기 올리고 싶네요. 참 재미있게 배웠는데 아쉬움이 크네요.

그리고 내년부터 전기기사 시험에서 '감리부분'이 추가로 반영되어 출제된다고 하는데 따로 무얼 준비할 방법이 없는데 그냥 하던대로 해야겠죠?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