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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 합격수기 |
2021-06-06 01:3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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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기업가자 |
조회 2216 | 추천 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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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대학생입니다.
비전공자는 아니고 그냥 타전공으로 회론이론하고 제어공학을 들은적이 있어서 유사전공자 입니다.
간단하게 제가 시험을 준비하면서 느낀바와 공부 방법 몇자 끄적여 보겠습니다.
여기저기 합격수기를 보면서 대충 어떻게 해야겠다 나름대로 생각했었습니다. 일주일만에 붙었다느니 보름이면 충분했다는식의 글들을 보면서 3주면 충분하겠네 이런생각으로 공부를 하겠되었습니다
엔트 D-60 일 이책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전기기기랑 전력공학은 개념 자체가 없어서 공부하는게 무지 막막했었습니다.
공식을 봐도 도대체 이게 뭔지 3상은 뭐고 단상은 뭐고.. 철손, 동손, 와류손 무슨말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공부를 하다보니 남는건 없고 결국은 이런그림은 이거답 이숫자는 이거답 편법을 써가며 저 나름대로 답답답 이러면서 공부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런식으로 하니깐 책은 무지 빨리 넘어갔죠 시험장에 가기전까지 3주만에 5번인가 책을 봤습니다
물론 답만 외웠죠.~ 그리고 첫 전기기사 시험 .. 시험지를 받았을때 일단 마구 마구 외웠던
보이는 답들을 찍었죠. 하지만 약간만 말이 틀려도 그문제는 손을 댈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다 모조리 감에 의지하며;; 딱 찍었죠. 다음날 가채점 결과 59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기스쿨 강의를 소개받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수강하면서 잘못된 공부 방법을 고치고 혼자 공부했던 잘못된 이해를 바로 잡았습니다.
아하...그런거구나...이렇게 공부하니 공부가 하는 맛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안정적인 점수로 합격했습니다. 그렇게 전기기사를 필기에 합격하고 실기를 준비하면서 물론 위와 같은 방식으로 스터디에 참여를 해서 노트 하나를 정리해가며 공부를 했습니다. 최선은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노력이란 댓가는 이유없이 사라지지 않는다.
이번에 낙방하셨더라도 너무 실망마시고 다시 한번 화이팅 하셔서 꼭 건승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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